미국은 ‘국제 여성의 날(3월 8일)’이 있는 3월을 ‘여성 역사의 달’로 기념합니다. 미국 건국과 발전에 기여한 여성들의 공헌을 기리고 각계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들의 업적을 치하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3월 18일, 위러브유는 각계 여성 인사들을 초대해 뉴욕 ‘제이 콘퍼런스 브라이언트 파크’ 패리스룸에서 미국 여성 역사의 달 기념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산업 전반에 걸친, 여성과 어머니의 리더십 기념’이라는 주제 아래, 1부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장벽 허물기’, 2부 ‘사람이 변하면 세상도 변한다’는 부제에 맞춰 패널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1부 토론에 나선 CNN 주요 여성 인사들
(왼쪽부터) 웬디 브런디지, 크리스티나 클라인, 버너뎃 투아존, 사라 시드너
2부 토론에 나선 의료·법조·문화계 인사들
(왼쪽부터) 러네이 파르도, 지기샤 타마쿠왈라, 니나 앤더슨, 이나 스윈턴, 사라 시드너
패널들은 자신이 각 분야의 리더로 성장하기까지 체득한, 여성 앞에 놓인 사회 장벽을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삶을 살아오면서 자신에게 영향을 준 것들과 긍정적인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웬디 브런디지, CNN 디지털월드와이드 콘텐츠전략 부본부장
“제 어머니는 생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도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학교로 돌아가 40대에 대학을 졸업하고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이 잊히지 않습니다. 인생에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이겨내기 위해 힘쓰면 어디든 도달할 수 있습니다.”
버너뎃 투아존, CNN 디지털 사진 감독
“우리가 함께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면 서로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여성 동료들과 남다른 동지애를 많이 느낍니다.”
이나 스윈턴, 배우 겸 작가
“우리가 어머니로서 하는 일의 대부분은 직함이 없지만 사람들은 직함이 있는 일을 원하죠. 이게 여성이 어머니로서 직면하는 어려움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니나 앤더슨 박사, 토바커뮤니티헬스 병원 회장
“저는 자녀가 없지만 스스로를 어머니라고 생각합니다. 엄마로부터 도움을 받아, 다른 아이들을 양육한 경험이 있거든요. 어머니 사랑의 마음이 있다면 누구라도 어머니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포럼에 참석한 50여 명의 위러브유 회원과 시민들은 토론 내용에 공감하며 평등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과, 여성으로서 풀어나가야 할 과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소통했습니다.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세상, 서로 존중하며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위러브유 장길자 명예회장의 복지활동을 소개한 패널 전시도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위러브유는 이번 포럼이 여성과 세상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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